예전 26살때즈음인가해서

 

정철이가 노래방에서 이노래를 부른적이있었다

 

물론 노래를 "싫어하는" 이라고 표현하고 썩히 잘부르는게아닌 철이가 부른거와 쌩뚱맞은 왠서른?

 

이합쳐져서 "야모야 왠이상한노래야" 라고했는데 이노래가 어느순간 그래 작년 29살 28살때 부터 가사를보게되었다

 

그리고 지금 나는 30살이되었다.

 

난 무엇을 이루었고 무엇을 이루고자했는지 그리고 무엇을 이루어야하는지

그런생각을 어렴풋이 그리고 막연히 해왔고 아마 지금도 그정의를 내리지못하고있는중이다.

아니꼭 정의를 내려야하나 이건 수학공식이아니자나 하하 라고 생각하고 회피하기도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남들과 비슷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사는것 즉 이사회구성원으로서 그냥 행복하게사는게 지금나의 목표인거같아

 

다소 민망하고 찝찝하지만 반대로생각해보면 남들만큼 사는게 얼마나 어려운건가에대한 현실론적인 상황도 무시할수없는 연령이된것일까

 

 

십대때 다소알아듣지도못한 랩음악을 들으며 그들의 분노 (물론내가 블랙피플의 분노를 다이해할수도없고 이해하려고하지도않았지만)

에편승해서 "에잇 이거지같은세상!" 을외치며 뭘해도안되와 포기를 먼저했었다면

요즘은 그리고 지금은 ... "왜 그래야하지? 아니 왜 꼭그래야하는게 정답이지" 라는 생각이들고 음악취향도  락으로 바뀐듯하다

아 물론 음악의 높이를따지는게아니라 그냥 심플하게말해서 기타음이 베이스엔드럼 보다 좋아진것뿐이다

 

 

행복 ... 난 지금 행복한가?  스스로 되물어보면 아직은아닌거같다 지금이순간이 행복하지않는다는것은 궤변이라고 말하는나지만

 

아직 나는 사회적 물욕심이 많은것이고 그것을 부정하지도않는다.

 

즉.. 아직나는 좀더 올라가야하고 나는 지금이순간에도 변화할수있는 "지금"의 가능성이있는다는것에 감사하다

 

 

 

 

자  즐겨보자 2011년 그리고 내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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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배경환에게 지지않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