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돈좀만져보겠다고

애들과함께 난곡초등학교에서 책상과 의자 교체작업을했다

일당 오만원과 보통 5~6시쯤에끈나겠지 끈날꺼란 생각에....아침에일어나 가서...

느긋하게 있다시작... 첨에 얼결에 새책상을 받아서하는데...아..이거무거운데..-_-;

1시간뒤

......헉헉 학학 헥헥......

2시간뒤

....아쉬봘 좀만쉬었다하자고 헉헉....

3시간뒤

.......그냥 누움....

점심으로 콩국수먹음....

말할힘도없음....

오후2시...

구형 책상들을 밖으로 빼기시작...


1층부터 3층까지 무한반복이시작됨....

오후3시...

덥고짜증나니 덕구도화나고 마승오도화남

배경환..... 말할힘도없어서 옆에서 멍하게쳐다보고있음...

오후4시

오전내내 살짝살짝 신경을거슬리게하는 사장이

본격적으로 "깝쭉" 거리기시작...

..........인내.............

오후5시...

덕규가 막 뭐라뭐라 이렇게하자고하는데 뭔가...좀 덜합리적이지않나라는생각이

1g들었으나...대꾸할힘도없음...

오후6시...

이제 더이상 물이들어가지않을정도로 물엄청나게먹음...

오후7시

쉰쑤앙..... 민정양을보기위해 굿바이함...

대신... 실버긴급투입

오후8

혼자서 척척날라대는 실버덕분에...

미친듯이 -_- 일하기시작......하드코어..

오후9시

우리쪽파트종료 다른파트투입...

나는 메탈승오랑하느라 셤셤히하는데

...............덕자는.............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후10시....

끝이안보임...

11시.....

사장이 "마무리하고 집으로가세요"

12시...

"5만원벌어서 택시비 3천원내는거면 4만7천원이네.."란생각을 버리게됨.....

.........할증요금시작...

1시.....

끝이보일려고함...

1시30분...

종료....

총 12시간 근무 일당 8만원받음 차비로 만원도......


결론: 열심히 공부해서 머리쓰는 일하자! 이날처럼 남이하는소리가 피부로 느껴지는게..

자.......엄마아빠선생님말씀잘듣자.....

일종료후 2틀째....마우스버튼 클릭하면 손목까지 땡기고 등은 아직도 두들겨맞은거같으며

다리는 후들거린다..후후후........난...덩치큰약골이다

.......

..........간미연이야 그렇다치고.. 천하장사은혜도 저렇게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