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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365가 SK로 인수되면서 역시나 뿌려대기시작했다
1만원 할인쿠폰 오천원 할인쿠폰등등 총 18000정도였던거같은데
잠시 일주일정도 컴퓨터를안했더니 만원할인은 이미 동해를 넘어 태평양을 지나가고있었다 -_-;
뭐 8천원 할인으로도 책한권은 공짜니깐
맘에두던 책은 다 재고없음이어서
파워게임처럼 정치관련 서적을 사려다가
슬램덩크 생각이났다 ....고급양장본 18만원 크억! ...
8천원할인받으려고 18만원짜리는 ..OTL...그옆에 살포시있는 10일후가보였다..
사실 예전에 본건본거지만..그래도 왠지 끌려서 샀다.. ..시각디자인과나와서 상업미술하는녀석은
.."상업의결정체-_-;" 라고할정도의 책이지만 왠지 사고싶어서 클릭..

자 ..일단 표지가 대책이없다 이거 어떻게 보관하라고..이런 ..조립도안되는 골판지냐

최대한 원본을 살릴려고 번역작업따윈하지않았다 아래에다가 적어놨는데 사실...
바로바로 이해하기가 좀 어려운편..책이커서그런가

일본인의 특성인지 뭐 뛰어난 작품에대한 존경일런지 혹은 둘다이겠지만...
공개후 공개종료까지 어느누구도 칠판에 손을대거나 그림에 회손이전혀없었다고한다
(다큐멘터리에 이에대한 코멘트도있음..)
참...이런면은 존경스러운 더구나 다케이노이노우에는 공개전에 출입저지선을 설치하려고생각했던
자신에게 부끄러워졌다고....

우리나라도 이러한 작업을 할수있는 여건이되었으면...
또한 몇억부는아니더라도 많이팔려서 좀더 독자와 대화할수있는 여건이되었으면 좋겠다...

나는전설이다 책도 같이 구입했는데

사실 이 나는전설이다는 예전에 군대가기전쯔음해서 한창 책볼때 PDA로 보았던 작품이었다
다만 다소 번역이 엉망인편이었고 이런류의 소설을 접하지가않아서인지 매우 재미없게 읽었던 책인데
영화를 보니 ..."아니....이게 이거였나?" 란생각이들어서 구입...
음 그래 역시 이책은 다소 우울해야해 ...아니 "많이 우중충한분위기를 뿜어야해 -_-"
결정적으로 이책의 핵심이라고 생각되는것은
"내가 절대자인가" 아니면 "내가 도퇴되어진 인종인가"....의 내면갈등을 보여주어야하지않았나..
왜영화에서는 이부분이 거의없다시피한건지...란 아쉬움이들었었다 그래서 ..솔직히..이영화잼있냐고 물어보는
사람에게 선뜻 대답을 못한거같았다... 사실 저게없으면 ..삼류쌈마이 좀비영화나 다를바가없어서..
차라리.. 닥치고 베어대는 레지던트이블이 더 ...잼있지 -_-
윌스미스가 나온영화는 대부분 꽤나 선방을하는 영화였고 왠만큼 재미와 혹은 여운을 남기는 영화였는데
이번영화는 사실....원작을 본입장에서는 실망이었다..
...차라리 헬리코박터윌의..나는전철이다가 더잼있는듯...

........하여튼 요즘애들 잼있단말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