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04
......
거참..이제 하다하다 할게없어서
땡스의..."외숙모" 집의 컴퓨터를 고치러 신촌까지가게되었다..
"윈도우만 새로깔아줘"인데..
뭐 어찌되었던간에 친구부탁인데 뭐어쩌랴싶어서 신촌을갔다...
비오는날..신촌...아 노래하나떠오르는걸 ㅋㅋㅋ
아무튼 도착해서 둘이밥먹고 가니 매우 반갑게맞아주시는 -_-;;
............
전원이안들어왔다............
증상은 하드웨어 "궁합" 내지는 "접촉불량"
간단히 "후후불고 다시조립하자" 신공으로 포스팅에성공
이제 조립하고 다시가려니..
아뿔싸 윈도우가 아주개판으로꼬여있었다 -_-;
그냥 갈까 깔까 고민하다가 성격상 이왕하는거 깔아주고해서 다밀고 새로깔았다..
꼬맹이들사는집이라 뭐 놀지도못하고 노가리만까고
헌터는 언제오나 덕유는 이제 학원가나...마침.. 허상에게전화가와서
.."허상맨날나와" 이거한번해주고... -_-......
클릭스로 황금어장도보고 삐대다보니 어느덧 설치가다되어가고있었다
그동안땡스는..혼자놀더군..
난.......... 저렇게 찾고 꼽고 설치하는데..물론...먹기도...
중간에 이집컴퓨터의 주인장님까지오셔서 친절하게..
"이색기..............인내심을기르고 만져라..." 의 주옥같은 충고도남겨주고..
결국 프로그램셋팅 프린터 설치까지다하고나서 보니 1시간40분정도걸렷다..
떙스외숙모님이 고마움에 용돈주셔서... 오늘 난 관대하게 "한푼도안쓴다" 라고생각했지만..
풀스방과 뼈다귓집에서.......근데 신촌 풀스방왤케비싸...토나와 쩔어 더워......
뭐 화면은 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