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그냥 샤워하기 억울해서

카메라하나 들고 뒷동산을갔다..

아... 불과 6년전만해도 매일매일 오르던산.. 6년만에 오르게되었다

(.....덕구는 매일탄다며...)

근데 너무힘들다 헥헥..

워....사실 여기까지만오고...다시갈까 했는데.. 이왕오른거  삥둘러보자는맘에

........헬떡거리면서 걸어갔다..
집이멀어진다~
아파트도 점점 시야에서 멀어지고

점차 반대편의 난곡과 신대방이 보이기시작...

코스를 쭉올라가서 타는 산악코스로잡아서인지  사람들이많이보였다..

운동도하고...역기도들고.........   산정상에서 PSP하는놈은뭐냐 -_-;

야 내려간다~
올라왔으니 다시내려가야지~ 
아...그래....매우...기억에남는 장소가나와버렷다.. 고등학교후문..
그대로구나 후문은
.........풀때기 손질은안하는거냐......

이러니깐 공학이안되지..

cl195.jpg||cl196.jpg||cl197.jpg||dl178.jpg||dl179.jpg||width=400 height=300 frame=net_imazing_frame_none transition=net_imazing_show_window_transition_alpha navigation=net_imazing_show_window_navigation_simple slideshowInterval=10 page=1 align=h skinPath=/script/gallery/iMazing/ |
아무튼 감회가 새로왔다...

6년만인가... 그냥 멍하게 그냥 그렇게 조용하게(...조용했나?) 평범하게 아니 "평범을가장한"

나를 철저하게 숨기고 살았던 학생시절.. 추억이있든없든  그래도 3년간 다닌학교를 다시보니

뭐 예전생각도많이나고 순간적으로 시간이 매우빨리흘러감을 느낄수밖에없는게 내 지금나이인가보다

이놈의후즐근한 학교건물은 ㅎㅎ
학교중앙으로가는 언덕
항상 밥먹고 이쪽으로 올라가는길을 조와했다.. 나름 생기가넘치게.."시끄럽고" 나름대로의산책코스여서

.......정문 -_-;........3년동안 정문으로 나간게 정말 10번을 못넘긴거같다..

1학년때 몇번  2학년때는 아에없고 3학년때 토요일학교종료후 병원간다고 간적왜앤.......

.........기억력도조와 -_-;

밥집원래는 도서관이었지만... 급식하면서 밥집으로 변신... 근데 위에 뭔가 더생긴거같다...

내가생활한 교실들어쩌다보니 난 교실이 저쪽 끝부근이거나 기껏해야 중앙이었다..

즉...1층 2층 3층..이렇게... 아니 2층 2층 3층이었나...아무튼 비교적 제일높고 제일 끝....

한마디로 재수없는 포지션이었지..-_- 점심시간밥먹으러갈때도 멀구..

항상..과학시간이나 써클이끈나면.. 여기에앉아서(벤치는 바뀐듯)..

스타이야기나.. PC하드웨어이야기 그리고 일본음악이야기를 한기억이난다  아..이때는 봄날이었는데

............-_-체육시간이면 여기를 신나게~ 내려가서.......짜증나게 올라왔다..

여긴...여전하구만..

가끔은..가끔은 이쪽이 서늘해서 이용하기도했지만......구리구리한 스멜이나서 기피했던장소 -"-

으흠~와서 놀란것중에하나가 벤치에  우레탄같은걸 깔은듯했다..  원래기억하기로는 잘부스러지는 시멘트내지는

큰크리트였는데 약간의 고무재질인듯한 벤치로 탈바꿈...

지금보니 학교 본관도 페인트칠했네... 호오~

휴식처체육시간 되면 농구하다 저뒤에 나무에기대서 애들하고  노가리까고놀았다..

그당시에는 정말  앨리웁만해주면 춘영이가 다넣어줘서 편했는데 하긴 그게 내장점이자단점으로돌아왔지만

체육관실제로 여기서 체육을한기억은없다 몇가지 이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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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놀란게 농구코트가 새로만들어져있었다 하긴 현역때 축구부 버스아저씨가 들이받아서 그이후로..

-_- 뽑혀나갔지만.. 코트로 새로깔다니  우리때 학교는 가난했지만 요즘은 아닌가부다..

운동장그러고보니 난 축구를 한기억이 거의없다...있다면 저 사진에보이는 조그만한 발받침대에서한 미니풋살

정도?....

정상의 샘물체육이끈나면 위에서보인 그언덕을 난 한번에뛰어왔다 댓가는 저

시원한 수돗물이있기에..(마시기도했다)... 씻고나서 얼얼하게 계단을타고나면 종아리가 딱굳어있었다..

막아진 후문하도 수업을 뺴먹고 야자튀고 담배피러 뒷산간다고해서 막아졋다는 뒷문...-_-;

다만...뭔가 여긴 쿠리쿠리한...아무튼 습한지역 -_-

매점
아 먹는거조와하는 내가뺄수없는게 저매점....  이매점에서파는 떡볶이나 튀김...

정말 "짜다".... 어떻게 어린애들 에게파는 아줌마가 정이없지 칼같이 하나더들어오면 다시붙잡아 하나를

더빼는.."칼" 같은 매점이었다...뭐독점이니깐 장사는 걱정없이했겠지만.. 보통 한국의 "보편적인"

학교를끼는 분식점은 "정이많고 손이커서" 푸짐하지않던가?........단지그건 남의동네이야기였나보다

후후

중앙
달라진점을 더꼽자면  에어컨설치가 많아진듯했다... 아 우리땐 선풍기 2개로....



아~~~~~~~ 4개있어도 하난 프로펠러날라가고 하난 회전이안되는...


요즘애들 너무 학교쉽게다녀~  ㅋㅋㅋㅋ

Bye 남강아무튼 오랜만에본 학교를 뒤로하고 집으로향했다... 다만 여전히 적응안되는 이언덕!

1학년이 벌써부터 극단적이야..덕규냐?문득  후문전봇대에 붙여있는 이멋대가리없는 포스트잇...

뭐야이건...대충쓰지마  짜식.. 1학년부터 빡시게하면 나중에 힘들다 ㅋㅋ

가자집으로집에오는길은 예전과같이 중턱을 타는 중간라인으로왔다...

호오~구불구불 한걸

돌탑언제부터인가 내가 2학년인가부터 이러게 생겨났었다.... 학생이만든건지

단지 테니스장오는 아줌마들이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더이상 안올라가네..'ㅡ'

후후...예전에 비올때 어떤 나보다상급생이 이언덕을 오르다가...주루륵 미끄러진적이있었다...

아주 교복은 흙범벅이고... 입에서는 !@%@#^#^@ 이나오는...-_-;

난...... 킥을하듯이 신발을 땅에 박아넣어서 올라갔다 ㄷㄷㄷ 그래도 예전과는달리  경사로 평지

경사로 평지 이렇게변했네..

집이보여요~오호 보인다 자 샤워하고 닭백숙먹자~

이야..계단도..역시 많으게생기는군...

고1 처음 학교를 갈때 대희와 항윤이 그리고 철이 원우 끼리 집에갈때 한이야기가

옆에 철조망을 빵꾸내서 이쪽으로 다니자는 이야기가나왔었다...

그때당시에는 저쪽으로 돌아가는것도 짜증나서 이렇게하면 괜찬겠다했는데

문득 그냥 해본소리가 항윤이의 "아빠에게말해서 공구빌려올께" 로인해 진짜로 하나 했지만..

"난....6동시장파로 합류하겠어" 로 인해 사라진이야기가되었다 ㅋㅋ 굳이 우리아파트로 올라올이유가없었지

낙석위험여름장마가되면 여기에 산사태가 날수있다고해서 막아놨었다..즉 -_- 삥둘러가야하는 상황이되었는데

아 진짜 그러면 간판 넘어트리고가는경우도가끔있고 아저씨들있으면 하릴없이 삥둘러갔는데..

이제보니 철조망도해놓고해서 산사태는 안날듯...하긴 산사태나면 101동휩쓸리는데..

101동예전 대희집도보이고~
휴~울집도보이고~


오늘 ............덕구가 문득 존경스러워졋다...

비록그가 엄홍길처럼 히말라야 16좌를 오른 프로산악인은아니지만..

그는 나름대로 관악산을 타는 산악인이아니던가... 물론 최근에

산중턱에 담배피는 중딩들 앞에서 쥐가나는 촌극을벌였지만....그래도 그의 강인한 산타는 정신력에

박수를...짝짝..


자 오늘 하루 바람도쐬고 조은걸?

자 그럼  안녕~



혹시나 학교이미지나 뒷동산의 이미지 원본을 원하시면

댓글이나 메일주시면 2500해상도로 찍은 사진을보내드립니다

여기올라온사진은 웹용으로 리사이징한 640사이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