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이영화를본건
기억상으로는 4~5학년정도로알고있다..
아마 주말의명화를 통해서본듯한데... 완벽하게 다보지도못했고
그당시나이때로는 이 어처구니없는 스토리(뮤지컬형식이니깐..)보다는
강력하게 내 뇌를 울려버린 음악 (피터건테마,스윗홈시카고) 이 내내 머리에서떠나질않았다
그래서 안되는 실력으로 이관련정보를 모으려했지만 어쩌랴...
서울도아닌 지방에서 살고있고 더구나 이런쪽보다는 헐크호간과 영구가 대세인것을 ㅎㅎ
그러다 우연치않게 접한 부르스부라더스 "도스게임" 을 구했다 더구나 모니터는 당연히 흑백이니
(컬러를지원했지만) CGA에서구현된 검은색 양복에 검은양복모자 그리고선글라스를 쓰고
뛰어다니며 디스크판대기를 먹어대는 뚱떙이형과 홀쭉이동생(제이크,엘우드) 는 내게 추억의게임이
되어버렷다, 물론...서울로이사오고.. 바로 아빠가사주신 컴퓨터로...돌려봤었다..
(물론 내가가진 디스켓은 모두다! 바이러스에걸려있어서 게임실행이안되었던슬픈기억이 ㅠ_ㅠ
아무튼 이 불루스브라더스와 불르스 음악에 다시관심을가지게된건
흑인음악에 취향을가지고 많으듣는영향도있지만..결정적인것은
B.B KING의 부르스브라더스 2000영화에 참여했다는 어떤 인터넷 기사(그것도 영문!)
를 보고 생각이나 불르스 브라더스를 다시보게되었다.. 물론음반도..
음반은 예상외로 구하기가 너무힘들었다...나중에야 앨범통채로 구해 허탈했지만...
냅스터에도없고 외국 FTP에도없는 정말 게시판에 안되는영어로 글올려서 구했던기억이난다 -_-;
흠흠 뭐다시 영화이야기로들어가서..
사실 내취향적인 "뭔가 내용좀있고 복선좀대충깔고 연기력이좀보이며 영화에몰두할수있는 대충 B급영화"
가아닌 영화이고 심플하게 "뮤지컬적인영화" 음악적인요소가 많다보니...러닝타임도꽤길다
하지만..한번도 지루한적이없다고생각되는게 계속해서 귀에 명곡들이 들리기때문이아닐까한다
아무튼 주인공인 존밸루시와 댄애크로이드는 형제론오고 자신이자란 고아원에 세금징수가이루어지지않아
철폐될위기에 처하자... 이둘이 돈을구하려고 궁리하던중...
-_-; 제임스브라운의 교회를간다..
여기에서 브라운형님 열심히 한곡 뽑으시고 역시 영화촬영년도답게
현란한브레이크의 원조격의 춤을 추며 제이크(존벨루시)는.. 영감을받게된다..
"노래불러 돈벌자...(-_-)" 아무튼..흠흠 결국 "미션프럼갓" 을받은 그는..
감옥가기전의 밴드멤버들을 찾으런간다...
호텔에서 어울리지도않는 "꽌도꽌도~ 꽈안~"을 부르는 밴드멤버나..
비싼음식점에서 매니저를하는 소리의마술사..그리고
존 리 후커님이 길거리음악을하는 동네의 음식점에서..
아레사 프랭클린의 남편이된 -_- 맷머피와 설겆이하는 루까지해서 (물론 이장면에서
이아줌마의 아주~ 귓청이얼얼한 "씽크" 노래한곡듣고요)
모두 모으게된다...이후 악기를사러.. 악기상을가니 어쩜...이번엔 레이찰스가악기상으로나온다
...물론 신나게 노래한곡조뽑아주시고 ㅋ (Shake Your Tailfeather (feat. Ray Charles, vocals))
왠만한 까메오 엄청마니나옴 'ㅡ';
악기를사서 무대를 못구해 컨츄리 음악하는 술집가서 노래도부르고 온갖 에피소드를 만든후에
5천석자리 무대를 마련 드디어 공연을하나했지만... 차기름이떨어져서 시간은계속흐른다
그래서 나온곡이 Minnie The Moocher (feat. Cab Calloway, vocals) 무처라는 창녀에대한곡이다
캡캘러웨이 형님이 고아원의 정신적인 지주로나오는 역이었는데 솔직히 레이찰스와더불어서
이영화의 가장 액션이가득한 음악신이아닐까한다...
그리고 결국 등장한 브라더스 형제
제목 없음.bmp
엄청난 정적과함께 뻘줌하게 서있던 그들은
Everybody Needs Somebody To Love
로 분위기를 한창끌어모은다음
내가제일좋아하는 곡..
Sweet Home Chicago 을부른다
(곡의 링크는 나중에추가)
사실 이후 부터는 이영화의 백미라고하지만...
그냥 신나는음악과함께 추격신 과
엄청나게 부서지는 자동차
(아마 아직도 이기록은 유지되는걸로알고있는데
영화상 최대로많은 차량이 부셔지는..씬)
그리고 분노의 추격을하는 경찰..소방관 ..심지어
군-_-인 까지........... 아무튼 이로써 다시 엘우드 형재는 감옥에가고 감옥에서 공연을하는것으로써
이영화는 종료된다..
사실... 이영화 그저께 또봐버렷다 하나티비 목록에있어서 무심코눌러버렷는데 2시간이 훌쩍...
난정말..흑인음악 좋아하나봐..
The Blues Brothers - Original Soundtrack Recording (1980)
She Caught The Katy
Peter Gunn Theme
Gimme Some Lovin'
Shake Your Tailfeather (feat. Ray Charles, vocals)
Everybody Needs Somebody To Love
The Old Landmark (feat. James Brown, vocals)
Think (feat. Aretha Franklin, vocals)
Theme From Rawhide
Minnie The Moocher (feat. Cab Calloway, vocals)
Sweet Home Chicago
Jailhouse Rock
PS:앨범 원하시는분은 메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