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서부결승진출에 실패한 고등어스테이트

1라운드는 극단적인 장점을 보았다면 2라운드는 극단적인 약점만 본듯해

진데도 찜찜함그자체가느껴진다..

런앤건을 표방하는 팀임에도불구하고

그나마 믿을만한 옵션이 배런의 포스트업밖에없어보였다..
(..........배런은 PG다.........)


나머지 스윙맨들 잭슨... 피에츄러스 엘리스 제이리치까지..

잭슨의 우발항시대기조 나.. 어린 피츄러스와 몬타엘리스는 그렇다치더라도

한팀의 프래차이즈인 제이리치는 글쎄.. 다소 실망스러운건 사실이다

어떤면에서는 농구계의 차두리아냐 란생각이들정도로 답답해보인건사실...

이때만해도 분위기 좋았었는데...........ㅜㅡ..

경기를 보면서들은생각이 어찌되었던 하드웨어의 불리함(높이)을 매꾸려고 의욕적으로하다보니

"허슬/더티"의 기준점을 넘어선드했다  더불어서 덩달아 흥분한것도 패착이고..

무엇보다 이번 2라운드는 뭐니뭐니해도 애증의 데릭피셔가아닐까..

사실 데릭피셔하면 생각나는것은 먹거리 레이커스시절의 그.. 더말하자면

수비가 매우 좋은 삼점을가진 볼운반책 정도였다..(전성기의 다이나믹한 덩크는 지우고말이지)

그래도 나름 가닥을 잡고있는건지 작년까지 워리어스에서뛰었다그거인지

완전 날라다녓다 사실 데런혼자있었다면 어찌보면 런앤건자체에 완전히 망가질수있는 유타였지만

'베테랑' '플옵경험' '마인드컨트롤'..........그리고 '어부샷'......에완전히당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파울을 유도하는 '그것' 까지..

혹자는 유타의 에이스는 부저다 아니다 떠오르는 샛별 데롱이다라고하는데 2라운드만을 놓고보면

힘들게넣는 부저나 배런에게 완전히 밀려버린 데롱이를 보면은

다소 부정확한 득점력을갖춘이들을 잘꾸린 피셔를보고 많은생각이들었다

"골스가 젊어도 한창젊구나.."

돈넬슨은 그의 성격상인지 그의 평생마인드인진모르겠지만

게임의 흐름을 뒤집는걸 "수비"보다는 "공격"을 선택했고 이는 결국 고등어스테이트가

유타를 완벽하게 목을꺽지못하는 실수 그리고 질질끌고 끌리는 게임으로만들었다..

즉 활화산 같은공격이란거에대비해 터프한수비 그리고 어짜피 대인수비는 무리이니

패싱컷을하는 포메이션을 시도해야하지않았나고본다.. "결과론적이지만"

........ 그냥 어린이처럼말하면 .....그거돈몇푼한다고 피셔를 다시파냐! 라고하겠지만..

뭐이겄도 결국 스포츠의 일부아니겠나.. 젊은 골스에겐 NEXT가 있으니깐


앞으로 골스 가드들도 저런수비를 해라 특히 "잭슨" 너.. 그래너말야


돈넬슨도 이제 리전드로가려면 우승도한번해야할껀데(선수때는 보스턴서 우승)

너무 극단적인라인업보다는 좀더 입맛에딱떨어지는 로스터를 준비하면좋겠다

뭐 ...이번시즌이야 중간에 걸친거나다름없으니  좀더건투를 빈다 

"닥치고달려"에 경의를표하지만 "달려서 넣을수있는"선수를 만들어야할듯


배런은 잘하긴했다 하지만 "리더"로서는 다소부족한거같았다 팀을 재정비를해줄타이밍에

자기득점을 하지않았나본다 .....상대 리딩가드를 파울로 밀어붙이고 터프샷을 성공시키며

8어시를 기록한그에게는 너무가흑한말이지만 그만큼 그의 능력을믿기에 좀더 발전을추구한다

이뼛속까지 캘리포니아인아 -_-;


정말 ....데릭피셔가 주전이고 에이스고 리더같았다..

적어도 이번2라운드에선말이지 -_- 아쉽고 또아쉽고 계속아쉽다.. 피셔가있었던 2년간

골스애들은 좀더 그에게 배워야하지않았나한다.

자.....내 0607시즌 NBA는 이로서 끈낫다 하지만 기대가된다 내년시즌


믿기에 ..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