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쯤엔가 갑자기 SG와사비나 서영은이 리메이크엘범을내면서
NDBL (너도불러) 비오는거리 열풍이나버렷는데
사실 뭐 각기장단점이있지만
와사비의 지겹도록 들리는 딜레마 ....."너무소몬다" 라는것때문에
나도잘안들었고 그나마 서영은의 비오는거리를 종종듣긴했지만
사실...서영은은 너무 "----" 하게가는느낌?
너무 편안하게 가버려서 노래가 중간지나면 지루해지는느낌이었다
물론 이2곡과비교하면 원곡은 다소 문단끝부분의 "하~아" 하는게 다소
어색해지기시작했지만 그래도...
"오리지널"이 최고에요 -_-b by 구라
처음곡의 도입부도 참인상적이고
"추억일~까" 뒤에나오는 연주도
참기억에남는다....
뭐랄까 기계음이계속 끈임없이 이어지는 유연한곡도 좋지만
이렇게 여백이느껴지는 곡도 참 이런 잡생각이많이드는
비오는날에는 말이필요없는 곡이아닐까...
개인적으로 좀더 음악활동을 좀더했으면좋겠어요 이승훈님
전 라디오 안듣는단말이에요
비오는 거리’는 비가 오는 날이면 라디오에서 어김없이 나오는 노래죠. 1997년에 1집 타이틀곡으로 발표했으니 10년 동안 끊임없이 사랑을 받아왔네요. 빗방울이 떨어지는 듯 잔잔한 리듬과 신선한 멜로디 때문에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것 같아요. 제 자랑은 아니지만 우연히 길을 걷다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비오는 거리’를 들으면서 참 좋은 음악이라고 생각해요.”
이승훈은 그야말로 ‘비오는 거리’의 가수로 통한다. 얼굴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무대에서 “비오는 거릴 걸었어. 너와 걷던 그 길을…” 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 많은 이들이 “아~”하고 알아본다. ‘비오는 거리’는 가수 서영은과 SG워너비가 리메이크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곡이다.
1997년 공식 데뷔와 동시에 앨범 판매 1위를 기록했지만 당시 그는 TV 쇼프로를 배제한 채 라디오와 축제 게스트로만 활동했다. 그전부터 라이브를 고집하며 무대를 오른 지 벌써 20년 째 접어든 가수 이승훈.
그가 요즘 조금 특별한 공연을 하고 있다. 서울 신사동 발렌타인 극장에서 하는 ‘이승훈의 1시의 커피데이트’가 그것이다.
오후 1시의 공연이 통할까 하는 우려가 있긴 했지만 식사 후 커피 한잔 하는 기분으로 그의 공연장을 찾는 이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비 오는 거리’ 외에도 들려줄 노래가 너무 많다는 그는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관객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중이다.
“비우고 지워낸 여백은 관객의 몫이죠”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이승훈의 노래는 나른해진 오후 햇살처럼 듣는 이를 편안하게 한다”고 입을 모은다. 기타 멜로디를 따라 자분자분 옛 추억을 읊조리거나 과거를 떠올리며 쓸쓸해진 마음을 다독여준다. 바쁜 삶 속에 놓치고 살았던 여유와 감상을 되찾아주는 이승훈과의 커피데이트는 한 시간 남짓 계속된다. | ||
밥 딜런에서 출발했지만 이승훈은 자신만의 보이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는 “아무리 똑같이 하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