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시험....

대부분 무난하게 잘봣는데

망할...베라먹을 "고전음악"에서 5개나 틀렷다...


아 진짜.....3학년 실용음악과애들도 이거못풀어!

내가왜! 낭만주의음악기법을알아야하는거!냐!고!


구글신도...네이년!지식인들도... 다들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며..

이런게문제로나와? 라는 개풀뜯어먹는소리따윌하고있고..
개풀뜯어먹는..

결국.. 어찌어찌해하여 시험하나놔두고 한가로이있는중

하나티비 스포츠에보니 다 치고받는거일색 ....문득뛰는게 FIBA 위클리였다..

아.....농구협회가 피바구나...축구는 피파-_-;

아무튼 .....상처와도같은 워리어스의 플레이오프2라운드 탈락을 또봐버렷다 ㅜㅡ


그러다 11시가되어 씻고자기엔 뭔가 한것도없는데 억울하고해서.....

11시30분에 혼자 공들고나가봤다.. 명목상은 새공받은지 몇주가지났는데 시구를 안하셧으니S-_-Z


아무튼...내려가는데 아파트상가에서 갑자기 땀내나는것들 2마리가 올라오는게힘든지

갈짓자로 휘적거리면서 올라오더라고 .......좀더내려가니 이번엔 벌컥벌컥 물을마시며 올라오는오크가

한마리....


......나만 아파트올라가는게 힘든게아니었구나..


아무튼 농구장가니 딱 7명있길래 껴서할까하다가 걍몸이나풀자해서 혼자공튀겻다

아 나름 "난 소중하니깐요" 지만.. 요즘 몸이안좋은지 또 손이갈라져서 공이너무아팟다

그래서 대충 드리블몇번튀기다가 슛이나좀던져보고..

이빈곤한녀석 그믈도없다더냐

물한모금마쉬고 쉬고있는데 갑자기 개한마리가 내게왔다...

짜식...잘생긴건알아가지고

......거기..개껌없다

아무튼 몇번슛던지다가 아~정말 벨런스못잡아서 때려쳣다 정말..

예전에는 몇번던지면 대충감이오는데 요즘은 이것저것 본게많아서인지 정말 "감으로"도 못던지는느낌..

하긴...원래 모든걸 "감"으로만의지했지만..-_-;

대신 요즘은 드리블하고 패스하는게 너무잼있다.. 다만 패스를받아줄사람이없다는게 급우울하지만 -_-

가끔은 받아주는사람있는걸로 만족해야하나...

너도.....혼자구나
갑자기 한명오더니 저기서 외로히.... -_-/ 힘내

 
그래도 오래간만에 농구공잡으니 잼있는걸~간간히해줘야지...




........................다음날 농구했다..........


...........................난 내가왜 드리블돌파하면 애들이 무섭다고하는지 "어렴풋"이알게되었다...-_-

수고했어 RBK COIN`1
....나에게 어렴풋이 느낌을준 돼지를 상대하느라 갑자기 농구화가 찢어졋다! 아놔!

이제 리복꺼중에살만한건 RBK 썬더밖에없는데..앤써는 너무갑갑해.....비싸기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