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30 - [트레블] - Chapter.One 국내

둘이 신나하는 맘에 잠을 못이루고..(난스타...똥은..술쳐마시고)

다음날 9시까지 만나기로하니 한 30분정도 늦게나오는 똥...

늦게쳐나오는주제에... "내가좋아하는 사거리 김밥천국에서 참치김밥 2줄사놔...."


아놔...

니가 이젠 막장으로치닫는구나
그래도 어쩌랴...케리어백 드르륵 질질끌으며 김밥사두고 혼자 외로히.. 롯데리아 공사하는걸

멍하게 보며 기다리다 동권이오자 ...눈에서 레이져 튀어나올정도는아니지만..갈군후에

공항버스타고갔다... 서로 창가에 앉으려고 앉았는데...나중에 사람들이 꾸역꾸역타서

동권이는 대머리아저씨랑 앉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항에서 티켓 발권받은후....밖에서 사진질하다가..


꾸역꾸역 김밥을먹고

엄마의 미션을 수행하기위해 면세점에서 화장품을샀다.. 일단 -_-...먹고살려면 내기념품따윈 중요한게아니다

최근에탄게... 공군-_-수송기 라서...비지니스석도 왜이리 아늑한건지..거기다가 밥도주네..!

고작 한시간 반거리인데도불구..다만..이건 뭐먹으라는건지말라는건지...찰떡파이는 왜주는거냐


그래도 둘다 꾸역꾸역 다먹고 ...(..불과 1시간전에 참치김밥먹었자나!) 거기다가 쥬스도 달라고해서먹었다

비행거리가 짧아서 먹고 잡담좀하다 구름사진찍으니 벌써 도착했고 이렇게 일본에 발을 내딛게되었다

탑승할때나 내릴때나 그리고 걷고있을때나 느낀점이.. 많은 면에서 일본은 우리나라와닯아있다 혹은

비슷하단 느낌을 많이받았다....뭐...유독 굵은 도트체로 "외국인은 여기에 줄서주세요"가..강조된점은..

(영어와 한자는 매우작았다 한글에비해..-_- 우리나라사람이 많은건지 혹은 질서가없는건지..)

.....영어커뮤니케이션은 준비되었어의 나를 무력하게...아무튼 심사에서 영어로 대충 인사하고

호텔주소를 적으라길래 모른다고했지만 대충 위치만적으라고해서 hukuoka hakata SUNFORT HOTEL로적으니

그냥 쉽게통과되었지만 동권은......통과가안되었다....

아놔 이녀석은 영정도 공항에서도 게이트 통과할때 삐빅 거리더니..


.....뭔가밀입국 혹은 마약 이것도아니면... 밀반입 하게생겼나 -_-


할게없어서 휴대폰도 켜보고... 아래에 내려갔다가 다시올라와보고...뭐 우여곡절끝에 나온 동권과

함께 내려와서 문앞에나와 한말은...

"..........아 시발.... 졸라더워 왜이리 습해.."

말그대로 너무더웠다.. 그더운걸 더욱더 느끼게해주는 습함은 불쾌감까지 UP & UP

처음나오니 어안이 벙벙해서 생각나는 단어도 없고..일어는

야메떼 만...(농담인거알지?) 정도만알고있는 동과

도토리 키재기라고 쓰미마셍 이따데끼마스 아나따노 나마에와(응?)



......무리였다..다행히 공항안내원이 한국어가 능통했다 (-_-b)

공항버스를타고 지하철에가보니 1일권에 600엔..
띠띠빵빵~

그때환율이 역대 최저엔화라서.. 3~4천원꼴..그냥하나사버렸다..

지하철이나 택시나 보고느낀점이..대단히 낡아보이는 혹은..굉장히 클래식한 느낌을 많이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택시기사같은경우는 새차를뽑고싶고 거기에 취미도있으면

튜닝까지하는데반해 일본택시는 무조건 검정색 에 클래식한내부구조(목각스타일)

에 지하철도 70년대 기차같은분위기를 낸다고할까..


아무튼 하카타역에도착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한창 축제준비였다
(당시엔 저게 뭐하는거야..전혀 이해를못함-_-)

다행히 호텔이 역바로 앞에있어서 매우편했다(처음찾을때는 매우 해매었던...

일본인가족에게물어보니 엄한곳을알려주고..나중에 좀이쁜여자애가 알려주었다...더불어서

요도바시 카메라도 발견! -_-b
이건 다음날 밤에찍은사진..

컴포트호텔이었는데

우리나라 이용객들은 불만이많은폄임에도불구 우리는 비교적 꽤만족했었다..

(노다메칸타빌레에서 마지막회쪽에서나온다..보면서 깜짝놀랏음..딱저사진과비슷한구도로나와서)

너무 더웟던지라 난 바로 샤워했고... 티비를 틀으니 한창 일본야구 중이었다..

이 후쿠오카동네는 소프트뱅크 팀이었고 마침

티비에서는  뱅규팀과붙었다 이승엽은 안나온걸로기억하는데

........보고있는동안 병규 삼진...삼진....-_-;

아 깜짝놀란게... 성인채널이 3개가 나왔었다.. 10초지나면...동전을 넣으라고 메세지가뜨는데

샤워하고오니깐....채널 한개만 나오고있었다 ......

이색기가! 헥토파스칼킥이다!
정말 너무덥고 피곤해서...그냥 막늘어져있고싶지만 꾹참고 후쿠오카 타워로 향했다

물론 그전에 텐진으로고고씽..

텐진으로가는이유는...

"환율도싸졋으니...A8이나 다시한번사볼까 -_-"..란 나의미친음악병에의해서..

물론 B&O매장옆이 디지털사운드 매장이라서 동권이도 신나했다

패드도있고 턴테이블도있고

(펼치기 눌러보세요~)

[#M_펼치기~|접기~|
....사진참못찍는다CDP 턴테이블 괜히 이게끌려보임 ㅋ
패드페이드보드_M#]


아무튼 만오천엔에 A8을구입 'ㅡ'b..
2007/07/02 - [머신] - Bang & Olufsen A8
지금와서말하지만 2개월을 겨우안쓰고 팔았다

어뮤즈센터에서 사실 구경할게 별로없어서 오히려 텐진 지하상가를 돌아다니다가 다시

지하철을타고 후쿠오카 타워로 고고씽..


.....역시 무개념으로 아무것도 알아보지않고여행가면 고생한다더니

그냥 버스타고가면 바로앞에서 내려주는데 지하철타고 내려서..

걸어갔다 문제는

지하철 2역 사이에있는 위치..


즉 군대식표현을하자면 지하철2역이 12시와 6시에있고 후쿠오카타워는 3시에있는데

우리는 6시에 12시로가버린것이다......

그래...병신짓했어...
......이미 더워서 짜증은 날대로나있지만 그래도 ...저멀리보이는 타워를향해 한걸음한걸음..


.......남의동네..아파트를 가로질러서 그냥 ...도로따위는 캐무시하고 직선코스로 가기시작했다..

그러다가 아파트 담벼락때문에 돌아가기도하고..
 
그런 우리를 물끄러미 쳐다보는 일본여자아이와...고냥이..

니들같이 무식애들은 처음본단다..

동권:...가면나올까

경환:...오빠의 "디시전"을믿어보렴.. 나의 객"나"적위치의 결론은 명확하단다..

결국 도착했다... 바로앞에 버스가 지나가네...

동권:...누가 지하철타자고?

경환: 덥다 빨리들어가자..

사실 우리둘다 왜 후쿠오카 타워를 가봐야하는지 이유도 명분도없고 단지

상품돈낼때 이것도 같이하면 반값에 해준대서 -_- 그래서 온거라..별감흥이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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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나중에 아빠가 그럼 후쿠오카 바다에 방제된것보았느냐.. "예.."

어떻더냐...아버지..전 토목과가 아닙니다..."컷흠.. 여행가서 무엇을느꼇느냐.."   "그냥 단지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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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높은 위치에서 후쿠오카를 한눈에 보는것은 음... 마치

포토샵으로 미니어처 효과를 내서 보는느낌이랄까.. 

뒤에있는게 후쿠오카돔 아..야후돔으로변경되었지..

왠만큼 구경하고 내려와서 저 마리온까진가지않고 해변에서 바다를 보았다..

저쪽으로 쭈욱가면 부산인가..이런대화를하다 문득 주위를보니

여자애들이 비키니입고 비치발리볼하네...*-_-*

돌아오는길에는 경건하게...버스타고 원스톱으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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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아낀다고 세분열한분에서 도시락을...

꽤맛있었다...

아사히맥주도 시원했고

자...자자...

2007/06/30 - [트레블] - Chapter.One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