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찌되었든간에..
잘도착하면 된거아니겠어?
사내아파트라그런지 정말 무미건조함이 뚝뚝 흐르는 아파트였다..
1층에는 땡스와 코드가맞는 光女도있었고...-_-
주차하러간 조도라이버가 문득 뒤에 뭔가 독특한 그리고 깜짝놀라게하는...
"여행가방..." 이미지는..."이민가방급" 의 가방을 둘둘둘둘 거리면서 "끌고" 오셨다...
집에서 짐을풀고
간단히 오인섭군의 공주소개와함께
전라도 음식점인지 의심가는 메인은 작은데 무한서브를 보여주는 쌈밥집에서
저녁을 먹고 집에와서...보드게임을했다..
아........남자 6명이서 보드게임캠프라니 ㅜㅡ
아무튼 저 보물가방을 열어보니
엇!
군대가기 3일전에 말탱왕주농과함께 한게임 아임더보스가있었다 꽤나 잼있던기억이었는데......이건 해보지못했다..-_-; 워낙많아서
반셔터도안하고 찍은걸보니..성격급한 "그"가 생각나는데 -_-
이건할말이없다 -_-..
우리들에게 보드게임의 매력을 알려주려고 여러가지 신경쓰셔서 준비해온 세은..
그를위해서 일부러 ISO를 강제로올려...피부색을 못알.... ....-_-.....
그냥 자동으로찍었을뿐이다 ...
카멜레온게임(제목은잘...) 색깔별로하는게임이었는데..
처음한게임인데도불구 매우 재미가있던게임이었다...
토끼가 당근을 먹어가며 도착한다는게임...
숫자가 너무 난무해서 도중포기 심지어.... 마승오가 케릭터 동전으로 공기하다가 ...부셔버렷다...
여러모로 비참해진 토끼였다 -_-
어느덧 다시 출출해지신 마승오...또다시 중국집을 외쳐보지만 이미..
중국집은 셧다운하셧고 치킨으로 합의봐서 밤에 또 치킨을 먹었다...먹고놀고먹고놀고
맛있더라구앞에보이는 밥사발에 맥주를 부어마시며 -_-;
치킨타임...이때 울리는 휴대폰... 역시나... 조다마 였다.....
뭔가 통화를 길게하더니 결국... 한사람 한사람 돌려가며 통화를 해야했고 나는...
애가 뭔생각으로 뭔이야기하는지 20%정도 이해했다 뭘미안해하는것도많은건지..
뭐 그래도 신상이랑 여자친구들과함께 놀았더니 조왔나보다
아무튼 먹으면서 스타도 보고 열심히 겜비시와 삼성을 저주하며
잠시 휴식타임
인섭님도 잠시 웹서핑좀하시고..
다시 시작이날의 하이라이트게임은 아마 이게아닐까싶다...
무한 비난과 무한 시비가 잘 표현될수있는 아임더보스 -_-;
난....내가 거래도좋다 니가 거래되는건 용서하지않겠다는 컨셉의 메탈스오의 무한 견제에 떡실신...
게임룰을 알던 세은과 나는... 그렇게 나가리모드였다 -_- 담날에는 비교적 선전했지만...
게임을하다
점점 졸리기시작한 나는 어느덧 쇼파위에 누워있었고 땡스는 혼자서 1:1 스타를하며
애들은 뒤에서 구경...그러다 어느덧 자버렷다 자기전에 덕규의 뭔가 질투어린 시선과함께
넌 크니깐 거기서 자~ 와함께 눈이...스르륵 -_-...
....................새벽에 3번깻다... 졸라 추워서 어떤 개념없는게 자꾸 에어컨을 틀어버려서
결국 내가 덕규에게 소리를 지른거같다 "아 시발 좀끄라고!" ....
단지...덕규근처에 리모컨이 있었을뿐이다....다시눈을 붙이니 이젠...
망할놈의 알람이 일요일 6시부터 울리기시작한다.....10분간격 ...2번까진참았으나 3번째에 결국 GG
인섭이 가 손에 말아쥔 휴대폰을 손수 해지시키고...낮게 "시발.." 을 읖조리며...
........똥을쌋다...-_-.... 현재시각 6시 20분...
다 자고있었다...
추운지 다들 이불을 돌돌..-_-;
그러면서 나에게는...
어디 수건재질의 .."빅타올"하나 덮어줬을뿐이었다... 덕규가 덮어줫을때...정신을차려야했었는데....
......춥더라....
다른애들은 어디갔나했더니..
...라기보다는 어떻게든 나도 인간인데 배게좀 써보겠다고 발버둥치는모습으로보였다 -_-;;
....애들의 모습을 씁쓸하게보며...
치약도배같은 개념 18세 정도의 생각도들었지만 ....단지 귀차니즘...으로인해
닥치고 스타 를했다 ...혼자하니깐 정말잼없어서 거진 7~8년만에 무한맵을하게되었다..
이른바 "빨무헌터" 요고 잼나던데 3~4판하니 재미없어져 인터넷좀하고 네이트온접속하니
뭔가있어야할 "보험"들이 하나도없고 1~2명있었다...
"아.....보험들은 지금 옆에서 쳐자지..."
...............애들아 심심해..................
언제까지 주무실꺼니..........................
결국...12시쯤되어야 일어난.... 6시간을 난...외롭게...
똥도싸고 샤워도하고 스타도하며...혼자 놀았다....
뭔가! 이상하자나 같이노려고 공주까지왔는데!
아침겸 점심은 결국 1시쯤에먹었다... 전날 중국집을외치던 마승오와
걍 닥치고 버로우하며 집에서 먹자라는 나의 의견이 활활 불타오르기보다는
다른애들이.."멍~ " 해있어서 중국집을 시키고
난 내생에 26년가운데 최고로 엄청나게 말도안되게 매운 짬뽕을먹었다...
음.....
...그래 딱 음식으로 사람이 죽을거같은 그느낌이었다
음식을먹은후 다시...."보드게임시작"..
무슨 프로보드게임 지망 연습생같아 ㅠ_ㅠ보드게임한다니깐 신난...더구와 세은이..
인섭이는 볼일본다고 빠지고...
이래저래 어제저녁보단 흥미도...라기보단...피곤에쩔어서 집중을못하고 흐지부지..
시무룩한 세은....카메라를...무슨 소방관 호스잡듯이잡냐
원래는 덕규의 강력한 삭제요청이있었지만... 땡스의 강한 보호의지로인해 살아있다가 결국올라가는
....오인섭의 뱃살 사진은.... 자고일어나니 삭제되어있었다...
...........짜식... 자기것만 지우다니...
씻고 준비하고 가려다 인섭이가 좀 보내기 섭섭한지 저녁까지 챙겨줫다...
....이른바 들깨 수제비..... 역시 충청도야 뭔가 또다른 아스트랄함이야
대신 남도음식처럼 강한 자극이없고 부드러워서 잘먹었다 ....애들은 수제비보다 편육을 더 좋아한거같지만...
출발전에 한장
석양 때문에 다시...
나름 분위기 나왔다... 간만에 포토샵으로 필터좀 돌려볼까
원래 타이머 재고 나도 같이 찍으려고했지만... 내가 달려가는도중에..흑흑 ....
......참 셔터타이밍하고는 -_-
다이너스티 3000CC지만 그랜져 3500CC와 같은양의 기름을 꿀떡꿀떢 드셔대는 다이너스티와함께..
다시 출발했다 The Hell Road
또다시 불쑥 들이밀어대는 땡스발...절대 "스멜"은 안난다고하지만 왜이리 불쾌한지...
하지만...
티백발의 마승오보단 나았다 -_-; 호주머니 꺼내지말아라
맨날 싸운다 이들은웃고떠들기도 일부분...다시 차는 "졸라게" 막히고 결국 천안 휴게소에서 GG
아...진짜 엄청막혔다....사고도 많이나서인지 휴게소에서 지나가는 응급차와 견인차셋트를 5번정도
본듯....처음에는 에휴 크게다치지않았으면...하던게 나중에는 니들땜에 차가막히자나! 로변했을정도로
....차는 옴팡지게 막혔다...호도과자도 먹고... 음료수도 먹고 짱구도먹고
그래도 다시 꿋꿋이 출발 산고(?) 끝에 정체가풀리면서 달리기시작하니..
다시 세은님이 급똥신이오셔서 다시 휴게소로 직행 -_-;
세은이 올때까지 기다리던 땡스 세은이가 나올때가되자 급똥신이 오셔서 화장실 고고씽..
........아놔 진짜........
서울 도착할즈음 살짝 노래를 들으면서 눈을감았더니 재빠르게 세은이는....분당선으로 빠져버렷다!
양재나 서초에서 내려주기바랫던 나의바램은!!!! 근데 이상하게 ...분당선타니...-_- 정말 비잉 돌아가는듯..
그래도 역삼역에서 친히 드롭해주시고 간 조기사...수고했어...

마승오가 놀리고있던듯...
난....니콘 광고가 인상적이어서 비를 찍고있었다..

니콘 ...그래 어두운것만빼고 다조와

뭔가 머리는떡지고 얼굴은 개기름에 몸에서는 땀냄세..
를풍기며 신림역까지 가는도중 덕규의 급작스러운 대출요구에 만원을 뺏겻다...
만오천원이다 덕규야.... 모든 인터넷을쓰고 내블로그를 접속하는사람이 다 보고있다
갚아라 -_-
안갚으면

이번여행 여기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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