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지나고 4월쯤되던날 문득 여행을 가고싶다는 "바램"이 매우커져서

대충 카메라하나만들고 정동진과 속초를 거쳐 오려는생각이있었다..

시간도 여의치않았고 그때마침 "리주농" 이가나와버려서 잔금 0원 GG

그냥 올해도 이래저래 보내나하던차에 문득 클리앙에서 여행박사 9.9만원짜리 배로가는

여객선이나와서 이걸로 한번다녀올까해서 알아보던차에  동권이도 그리고 철이도 갑자기 가자가자가

분위기가되어서 시작된 "막장여행" -_-...

처음 예산을 뱃값 9.9만원 서울->부산 9만원 숙소 및 교통비 20만원 잡았던게...

꼴에 대한민국공군이라고 비행기를타고가자는말에 (사실 9.9만원뱃값이 우리가가는날짜에는 17만원이었다)

비행기로 알아보던차에 아시아나도아닌 대한항공 패키지가있어 좀더 궁리하다

이걸로하기로결정  2박3이냐 3박4냐  여기서도 의견조율해서 3박4일로결정

철은 소집종료가안된터라 더는 권하지못하고 동권이와가기로했다.


후쿠오카로 정한이유도..그냥 단지싸서

장소정하는것도참.... 이것저것알아보니 동경과 오사카도보이고

문득... "이왕가는거 슬램덩크 마을은가야하지않겠어?" 로인해 다시 도쿄를 알아봤지만..

엄청난가격에 GG -_-...

그냥 싸고 가까운 후쿠오카로 OK!

그렇게 .....현실과 타협과 조율로  정하게되었다...가이드는 개무시하는 우리들만의 여행이...

(험난했다 매우x2)

여행준비는 당일전날에 대충 싸고 여행당일새벽 잠이안온다는 핑계로...스타를했다 후후..

1900승달성.....

1900.bmp
것두...세은이친구 메탈슬러그와만들었다...

아무튼...........출발이다